과거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손헌수에게 "박수홍에게 재산 상속을 기대하고 있냐"고 물어 박수홍을 당황하게 했답니다. 손헌수는 "20년을 모셨다"며 "(박수홍이) '90살까지 수발을 들면 자신의 재산의 3분의 1을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답니다 ㅋㅋㅋ 이에 박수홍은 "손헌수가 먼저 재산의 3분의 1을 달라고 했다"며 "휠체어도 직접 밀어주겠다고 했다"고 반박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자꾸 얘기하길래 90세, 100세가 돼도 얼마나 남았을지 모르지만 (재산의) 3분의 1을 주겠다고 농담 삼아 얘기했는데, 그때부터 반복적으로 요구하더라"며 난처함을 드러냈답니다. 이후 김구라는 토크 진행 중 손헌수에게 "박수홍의 재산이 정확히 얼마인지 알고있냐"고 물었답니다. 이에 손헌수는 "허튼 돈 안 쓰기..
예전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임원희는 자신의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솔직한 모습을 선보였답니다. 게스트인 어머니들의 칭찬에 이어 신동엽은 초면인 임원희와 서장훈이 ‘이혼’으로 연결돼 있다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임원희는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띄운 뒤 “박수홍이 운영했던 웨딩업체를 통해 결혼식을 했다. 인연이라면 인연”이라고 말했답니다. 방송에서 서장훈은 임원희에게 “다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 있냐”고 물어보게 됩니다. 이에 그는 “안하고 싶을 줄 알았는데 더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서장훈이 “나는 아직까지 반반”이라고 이야기를 끌고 가자 신동엽은 “둘이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끼어들 수 없다”며 분위기를 전환시키기도 했..
지난 2011년 7월 프로농구 귀화혼혈 선수인 문태종(36·인천 전자랜드)과 문태영(33·창원 LG) 형제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됏따는 언론보도가 나왔답니다. 당시 한국농구연맹(KBL)은 문태종과 문태영이 법무부에서 주관한 체육분야 우수 인재 복수국적 취득 과정을 통과해 특별 귀화를 허가받았다고 밝혔답니다. 특히 두 선수는 2011년 1월부터 시행한 우수 인재 복수국적 취득 제도를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 처음으로 국적을 취득한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지난 2011년 1월 국적법 개정에 따라 KBL과 인천 전자랜드, 창원 LG,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은 상호 협조를 통해 지난 5월부터 두 선수의 대한민국 국적 취득을 위해 노력해왔던 바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