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석태의 목소리가 밝았답니다. 그는 지난 2019년 1월 16일 종영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에서 반전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주인공 김선아의 조력자처럼 등장했지만 실제는 살인마였답니다. 참고로 그는 1976년생인데 결혼 부인 아내에 대해서는 언론에 알려진 것이 없네요! 차기작은 오는 2019년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더 뱅커’인데 한창 촬영 중이랍니다. 이밖에도 오는 25일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이 공개되고, 영화 ‘지하주차장’(가제), ‘양자물리학’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답니다. ‘붉은달 푸른해’에 앞서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주인공을 괴롭히는 염반장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그였습니다.
영화 ‘왓칭’(감독 김성기)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당한 여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입니다. 미국 영화 ‘P2’를 리메이크했답니다. 회사에서 인정받는 커리어우먼 영우(강예원)는 늦은 시간까지 일하고 퇴근하는 게 일상입니다. 영우는 수십 개의 CCTV로 둘러싸인 지하주차장에서 정신을 잃고 마는데 눈을 뜬 그는 평소 안면 있던 회사 경비원 준호(이학주)를 보게 됩니다. 영우는 붉은 드레스로 갈아 입혀진 상황에 당황하고, 그동안 준호가 자신의 모든 일상을 감시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영우는 지하주차장을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현실 밀착 스릴러를 표방한 ‘왓칭’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CCTV와 한정된 공간이자 익숙한 공간인 지하주차장을 이용해 공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