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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감미로운 자작곡으로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았답니다. 2019년 4월 19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프로듀서 오디션이 펼쳐졌답니다.

이날 첫 번째로 등장한 홍이삭은 "봄처럼 따뜻한 음악을 하고 싶은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홍이삭을 유심히 지켜보던 이수현은 "처음에 나오시는데 낯설지 않은 느낌이었다"며 "11살때 선교사인 부모님을 따라 파푸아뉴기니로 가 자연을 벗삼아 노래하셨다고 했는데, 저랑 오빠도 선교사인 부모님을 따라 몽골을 갔다"고 반가워했답니다.

이어 홍이삭의 자작곡인 '봄아' 무대가 시작됐고, 툭툭 내뱉는 가사와 따뜻한 음색이 시선을 끌었답니다.

무대가 끝난 후 김종완은 "1등이야 1등"이라며 "첫 마디에서는 포크 스타일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인가 했는데 세게 부르기 시작하면서 뭔가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고 극찬했습니다. 윤종신 역시 "음악을 굉장히 잘하는 분이다. 곡도 좋고, 사운드도 좋다"고 했고, 이수현은 "들으면서 밴드 사운드가 함께 연상됐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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