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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전 남자친구 박유천에게 협박하는 것을 박유천의 친척이 목격했다고 밝히며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9년 5월 2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박씨 친척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답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클럽 버닝썬의 여성 VIP는 황하나였답니다. 황하나는 승리,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각별한 관계였으며, 린사모와도 자주 어울렸답니다.

참고로 황하나는 연인 사이였던 박유천과 올해 2~3월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를 5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답니다. 박유천은 그간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며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반응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데 이어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구속되자 지난달 29일 해당 혐의를 인정했던 바가 있죠.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입니다. 홍 명예회장의 3남 2녀 중 막내딸인 홍영혜씨와 황재필 영국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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