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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는 예전에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한의학 공부를 과감히 포기하고 음악에 뛰어든 계기에 대해 설명했답니다.

그는 한의학과에 입학했지만 진로를 한의학으로 정하지 않았답니다. 이에 대해 그는 "경제적인 이유도 있었고 내가 학교에서 잘 적응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답니다.

이어 강산에는 "무엇보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을 때 문화적인 충격이 컸다"며 "사실 지방에서 TV나 라디오로만 접했던 문화를 직접 보고 나서 문화적 쇼크를 느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참고로 강산에의 아버지도 한의사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부모의 반대가 컸을 터입니다. 이에 대해 강산에는 "어머니가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며 "우리 어머니는 옛날분이지만 이상하게 문화적 충격을 받으면 잘 흡수하는 편인 내 모습들을 보고도 별로 터치를 안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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