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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과 아들 최혁이 눈물의 1박 2일 여행을 떠났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설 특집에서는 최양락과 아들 최혁이 태어나 처음으로 부자(父子)만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최양락과 최양락의 아들 최혁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답니다.

최양락은 데면데면한 아들과 친해지기 위해 여행을 제안했고, 100% 아들의 뜻에 맞춰주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아버지에 의한 여행이 될 것"이라는 아들 최혁의 말처럼 최양락은 자신이 여행 목적지와 방식까지 정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최양락은 이날 아들 최혁을 진정한 남자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최양락은 거친 파도가 치는 바다 앞에서 "남자라면 바다 입수는 기본"이라고 허세를 부렸고, 최혁은 "아버지께서 계속 남자다움을 강조하셨는데, 저는 육군 수색대를 나왔다. 저로서는 할말이 없다"고 웃었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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